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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 협박보다 훈련연기 더 긴장…"韓방어 대신할 게 없다"
유엔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직하는 주한미군사령관 출신 퇴역 4성 장군들이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한ㆍ미 연합훈련 관련 압박보다 범여권 의원들의 연합훈련 연기 요청을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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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식
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식 백선엽 장군 1주기 추모 행사가 9일 경북 칠곡군 다부동 구국용사충혼비에서 열렸다. 서욱 국방부 장관과 폴 라캐머러 신임 한미연합사령관(오른쪽)이 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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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밀리터리] 중ㆍ러의 도전에 자유주의 국가들의 반격이 시작됐다
국제질서와 인권을 무시하며 제어장치 없이 팽창하는 중국에 대한 자유주의 국가들의 대반격이 시작됐다. 지난 13일 폐막한 선진 7개국(G7) 정상회의가 발표한 공동성명은 중국과 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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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년 집권 차드 대통령, 대선 승리 다음날 교전 중 숨졌다
지난 9일 대선 유세 당시의 이드리스 데비 차드 대통령. [AFP=연합뉴스] 아프리카 중서부 차드의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(68)이 반군과의 전투에서 다쳐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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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女 전투사령관 연달아 지명…"트럼프 거부할까봐 승진 늦춰"
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클린 반 오보스트(바이든 대통령 왼쪽) 공군 대장과 로라 리처드슨(바이든 대통령 오른쪽) 육군 중장과 함께 8일(현지시간) 백악관 이스트룸으로 들어오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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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합참 “한미 연합훈련 8일부터 9일간 시행”
경기도 평택시 미8군사령부 캠프 험프리스. 뉴스1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오는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행된다. 7일 합동참모본부는 “한미동맹은 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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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] 북·중의 사이버 심리전에 한국은 무방비
━ 국가 운명 좌우하는 사이버 여론 조작 한반도평화워치 지난해 10월 7일 BTS는 밴 플리트상 시상식에서 “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·미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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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퍼리치 내각 vs국정경험 선수들···트럼프와 참 다른 바이든
"역대 가장 부자였던 내각 vs 역대 가장 다양한 내각" 뉴욕타임스(NYT)가 26일(현지시간) 분석한 두 정권 초대 내각의 차이점이다.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도널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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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정부 임기내 전작권 전환 버렸다, 대신 전환연도 확정"
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(전작권) 전환의 핵심 목표를 바꿨다. 정부는 당초 목표였던 '문재인 대통령 임기(내년 5월) 내 전작권 전환'을 바꿔 '올해 전환 연도 확정'에 초점을 맞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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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따라하나…'백신수송' 장군 맡긴 정부, 작전명까지 고심중
정부가 군사작전을 연상케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 수송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. 정부 내에서 '작전명'까지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온다. 하지만 백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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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떠난다
해리 해리스 해리 해리스(사진) 주한미국대사가 이임한다. 13일 주한미국대사관 대변인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의 한국에서 마지막 근무일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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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전문가에 11조 주고 면죄부…백신원정대 ‘트럼프의 반전’
미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(GSK) 백신 부문 대표를 지낸 몬세프 슬라우위 박사가 지난 5월 '초고속 작전'팀 최고과학자에 임명된 직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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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‘끝의 시작’인 나라 ‘시작의 끝’인 나라
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11월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가 의회에 섰다. 개전 이후 줄곧 수세에 몰리던 연합군이 북아프리카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승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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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티스 전 미 국방장관, 제8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수상
제임스 매티스(70)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이 ‘제8회 백선엽 한ㆍ미동맹상’ 수상자로 선정됐다.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. [로이터=연합] 한ㆍ미동맹상 심사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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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역대급 다양성’ 선언한 바이든…봇물 터진 논공행상 요구에 골머리
미국 타임지는 10일(현지시간) '올해의 인물'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. [연합뉴스] “미국다운(look like A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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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흑인 처음’ 기록제조기 오스틴…바이든, 국방장관 낙점
2009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(가운데)과 로이드 오스틴 장군(오른쪽)이 장병 귀환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.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오스틴 전 장군을 국방장관으로 낙점했다 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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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첫 흑인 국방장관 낙점 오스틴, 軍서 존경받는 '기록 제조기'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 장관으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로이드 오스틴 전 육군 장군. [AF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육군 4성 장군을 지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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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이든, 에스퍼 후임 오스틴 내정···美 최초 흑인 국방장관"
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. AFP=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장관에 흑인 4성 장군 출신인 로이드 오스틴 전 중부사령부 사령관을 사실상 내정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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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절한 바이든씨…통로 서있던 수행원에 다가와 말 걸어줘
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부통령이던 2013년 12월 방한해 그달 6일 연세대에서 강연했다. [뉴시스] “냉정한 느낌이 강한 다른 워싱턴 인사들과 달리 따스한 인간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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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대사관 간 김병주, 한미동맹 구호 "같이 갑시다" 건배사
김병주 한·미 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한 중국 대사관 행사에서 한·미 동맹을 상징하는 ‘같이 갑시다’라는 구호를 건배사로 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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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육군참모총장에 남영신 내정, 창군 첫 ROTC 출신
창군 이후 처음으로 학군(ROTC) 출신이 육군참모총장에 오르게 됐다. 정부는 21일 서욱 국방장관 취임에 따른 후속 4성 장군 인사를 단행해 남영신(58·학군 23기, 현 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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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 첫 ROTC출신 육군총장 나왔다…"육사가 장악한 軍 개혁"
서욱 국방부 장관 취임에 따른 후속 인사로 '4성 장군(대장)' 인사가 21일 단행됐다. 이번 인사에서 남영신 대장(58·학군 23기, 현 지상작전사령관)이 비육사 출신으로는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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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르면 오늘 4성 장군 인사…ROTC출신 첫 육참총장 나올 듯
지난 18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이르면 21일 4성 장군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. 문재인 대통령(오른쪽)이 지난해 4월 청와대에서 열린 군 장성 진급 밎 보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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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참총장서 장관 직행 서욱, 취임 첫날 "전작권 전환 가속화"
서욱(57·육사 41기) 신임 국방장관이 18일 취임했다. 이날 오후 서 장관은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전 장관과 함께 이·취임식을 가진 뒤,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